분류 전체보기7 2025.03.05 경제뉴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계열사 중복 상장과 관련해 “상장 후 주식을 사지 않으면 된다”고 발언한 다음날 LS그룹 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급락세를 나타냈다.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LS일렉트릭은 전일 종가 대비 12.11% 떨어진 22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. 지주사인 LS는 10.29% 하락한 10만 3700원을 기록했다. LS에코에너지(-5.39%), LS네트웍스(-3.89%), LS머트리얼즈(-2.19%), LS마린솔루션(-2.94%) 등 주요 계열사가 하락세를 보였다. 하루 만에 LS그룹에서 6500억 원가량의 시가총액이 증발됐다.이는 LS그룹 내 비상장 계열사들이 상장을 앞두고 있다는 ‘중복 상장’ 논란이 제기됐기 때문이다. 현재 LS그룹은 LS일렉트릭 자회사인 KOC전기와 에식스솔루션 상장을.. 2025. 3. 7. 이전 1 2 다음